안정환 "과거 아내 이혜원 때문에 벌금 1000만원 내"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1.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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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과의 과거 연애 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

22일 SBS에 따르면 안정환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 녹화에서 '꽃길 팀장'이 돼 '안정환의 연애 투어'를 이끌었다.


'꽃길' 팀 멤버들은 안정환이 연애 시절 다녔던 데이트 장소를 중심으로 여행을 즐겼고, 안정환은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아내와의 과거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과는 우연히 광고 촬영을 하다 만났다"며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장거리 연애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에는 둘이 있는 게 좋아서 훈련도 안 간 적이 있다. 덕분에 벌금으로 1000만 원을 냈다"고 당시 뜨거웠던 연애사를 고백했다. 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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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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