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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체티노 감독과 손흥민./AFPBBNews=뉴스1 |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의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경기서 2-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은 13승 7무 2패(승점 46점)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맨시티는 13승 4무 5패(승점 43점)으로 4위 아스널을 승점 1점차로 압박했다.
후반 13분 알리의 만회골과 후반 38분 손흥민의 동점골로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전반전은 맨시티가 좋은 움직임을 보여 힘든 경기를 했다"면서 "후반 들어 우리는 더 많은 에너지를 갖고 뛰었지만 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우리에겐 믿음이 있었고, 훌륭한 결과를 보여줬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