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무도' 인지도 대결..양세형 15분-정준하X박명수 6시간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1.21 19:50 / 조회 : 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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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예능프로그램'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박명수, 정준하, 양세형이 '무한도전'에서 인지도 대결을 펼쳤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너의 이름은'특집이 그려졌다. 박명수와 정준하 그리고 양세형은 자신을 모르는 사람을 찾아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다.

'너의 이름은' 특집은 자신을 모르는 사람을 만나는 즉시 퇴근해야 하기 때문에 인지도와 방송 분량이 직결된 것이다. 이 특집은 만 5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무작위로 물어보고 모르는 사람을 찾는 것인 만큼 누가 가장 먼저 퇴근하게 될지가 멤버들 모두의 관심사였다.

하하는 지난주에 점심 전에 끝났다는 이야기를 하며 3시간 만에 끝났다는 충격을 전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다른 멤버들은 곧 하게 될 인지도 테스트에 대한 부담으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박명수는 "이러다가 우리 새벽 3시에서 4시 까지 가는 것 아니야"라고 할 정도로 초반에는 자신감을 보였다.

양세형의 경우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그렇기에 데뷔 후 처음으로 하는 인지도 테스트에 많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함께한 파트너는 백청강이었다. '위대한 탄생 시즌1'의 최종 우승자인 백청강은 양세형과 닮은꼴 모습으로 하하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양세형은 차 안에서부터 테스트하겠다며 지나가던 아주머니께 자신의 이름을 물어보았지만 기억하지 못하자 시작부터 불길한 느낌에 불안해했다. 하하는 계속 일찍 끝날 것 같다며 양세형에게 불안감을 조성했다.

하하는 양세형에게 가로수길부터 시작해 볼 것을 제안했고 이에 양세형은 흔쾌히 허락했다. 결국 하하가 지목한 한 어르신은 양세형을 알아보지 못하면서 15분 만에 가장 빠른 조기 퇴근을 맞았다.

박명수와 정준하는 서로의 파트너 겸 인지도의 대결 상대자로 나섰다. 두 사람의 인지도 대결을 위해 합류한 유재석은 지난주에 자신을 모르는 사람인 일명 '도깨비 신부'를 찾았던 경험을 한껏 발휘했다.

박명수는 가장 먼저 유재석이 지목한 한 어르신에게 말을 걸어 보았지만 알아는 보았지만 이름은 모르는 모습을 보며 급격히 약한 모습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유재석의 "당황했냐"는 질문에 "당황은 하지 않았지만 오래는 못 갈 것 같아"라고 답변해 듣는 이를 폭소케 했다.

정준하와 박명수는 자신들을 모르는 사람을 찾기 위해 깊숙한 외곽으로 향했고 처음에 이름을 모르던 어르신들도 객관식 보기를 듣자마자 바로 맞췄다. 결국 그 마을의 마을 회관으로 향해 TV를 잘 보지 않는 할머니를 찾게 됐다. 먼저 정준하가 도전했지만 실패했고 이어진 박명수의 도전에도 실패해 웃음을 줬다.

특히나 그 할머니는 정준하에게 "처음 본다"고 말하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모두에게 큰 웃음을 줬다. 시작한 지 6시간 만에 끝내 정준하와 박명수를 모르는 사람을 찾아낸 것이다. 유재석은 "제가 오후 5시에 끝났는데 두 분은 4시"라고 이야기해 안심하기도 했다.

한편 광희는 현재 소속사가 없는 관계로 자신이 속할 소속사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소속사 내부에는 들어가지는 못한 상태로 건물 주변만 탐색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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