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아티스트 컴퍼니 근무환경?..나와 이정재는 바빠" 너스레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1.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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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 / 사진제공=NEW


배우 정우성이 자신의 기획사 아티스트 컴퍼니의 근무환경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정우성은 최근 진행된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 인터뷰에서 아티스트 컴퍼니의 근무 환경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정우성은 "소속사 근무환경이 좋다고 많은 여성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농담 섞인 질문에 "그게 정말이냐?"라고 되물었다.

이어 그는 "정우성과 이정재가 있기 때문에 환경이 좋다는 것은 이상하다. 맨날 거기서 우리 둘이서 앉아서 기다리는 것도 아닌데"라며 웃었다.

또 정우성은 "회사에 경영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 대표라는 직책은 거창하지만,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철학이나 가치관 이런 것을 보여주는 자리다. 그런 의미에서 대표로서 입지를 중요하게 생각했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대표라는 부담스러운 타이틀을 짊어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20일 배우 하정우가 정우성 이정재의 기획사 아티스트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 받았다. 하정우는 정우성 이정재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솥밥을 먹게 됐다. 정우성 이정재에 하정우까지 가세하며 더 많은 팬들이 "아티스트 컴퍼니의 근무환경이 너무 좋다"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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