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박봄 인스타그램 |
박봄이 걸그룹 2NE1의 마지막 곡 공개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박봄은 2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에게...세상에서 가장 맘 아픈말 중 하나가...안...녕...이라는 말"이란 글과 함께 2NE1의 마지막 곡인 '안녕'(GOOD BYE) 재킷을 올렸다. 박봄은 이 글을 통해 2NE1으로서는 더 이상 팬들에 새로운 곡을 선보일 수 없음을 아쉬워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2NE1은 21일 0시 마지막 곡인 '안녕'을 발표한다. '안녕'은 2NE1 멤버 씨엘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해외 뮤지션인 J Gramm과 Rook Monroe가 작곡한 곡이다. '안녕'의 작업에는 2NE1 멤버 중 씨엘 산다라박 박봄이 참여했으며, 공민지는 함께 하지 못했다.
지난 2009년 데뷔, 넘치는 개성 속에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2NE1은 지난해 11월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이번 '안녕'은 해체를 안타까워하는 팬들을 위해 2NE1이 마지막으로 준비한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