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틴탑 니엘은 음이탈도 귀엽다(Feat.창조)(종합)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1.1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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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그룹 틴탑 니엘이 음 이탈에 대한 대처로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니엘은 18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앱 '틴탑 니엘의 오르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니엘은 오르골 라이브를 함께할 멤버로 창조를 초대했다.

니엘은 창조와 이별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니엘은 팬들에게 추천곡을 받았다.

팬들은 니엘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어페어'의 수록곡 '신호등'을 불러줄 것을 요청했다. 니엘은 "녹음하고 처음 부르는 것이라 잘 불러드릴 수 있을지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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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니엘은 대형 오르골을 돌린 뒤 '신호등'을 열창했다. 니엘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성 어린 무대를 완성했다. 니엘은 음 이탈이 있었지만 무대를 잘 마무리 지었다. 니엘은 "다소 실수가 있었다"라며 "저희가 너무 잘하면 '라이브 아니야' 하실 수도 있다"라며 웃었다.

니엘은 팬들이 음 이탈을 지적하자 "원래 음 이탈이 있는 곡이다"라고 말하면서도 수줍어했다. 팬들은 "음이탈도 귀엽다"며 위로했다.

니엘은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좋아하는 곡이 있느냐는 질문에 "다 좋다. '그런 날'이라는 곡이 있는데 굉장히 좋고 'Heart Monster'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니엘은 마지막 곡으로 '러브 어페어'의 타이틀곡 '날 울리지마'를 선택했다. 니엘은 창조의 피처링과 함께 애절한 무대를 펼쳐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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