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설맞이 릴레이 봉사활동

채준 기자 / 입력 : 2017.01.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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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의 한화건설이 올 설에도 따뜻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17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릴레이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릴레이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120여 명이 참여해, 꿈에그린 도서관을 건립한 6개 지원기관 찾아 명절음식을 준비하고, 생필품을 인근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건설 임직원들은 17일 송파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18일 상계종합사회복지관, 19일 우성원, 20일 H2빌, 23일 중앙사회복지관, 24일 삼성농아원에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눈다.

한화건설의 따뜻한 마음은 특정한 기간 특별한 날에 한정된 것은 아니다. 함께 멀리가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0여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에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2,000여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1만여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화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고려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장애인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으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지난 2011년부터 6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2016년 12월 60호점을 개관했다.


이용우 한화건설 지원팀장은 “민족의 명절에 이웃분들께 온정의 손길을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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