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보아, 주원과 열애..음악·연기 공통 관심사 호감"(공식입장)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1.18 10:08 / 조회 : 8149
  • 글자크기조절
image
(왼쪽부터) 배우 주원, 가수 보아 /사진=스타뉴스


가수 보아(권보아, 31)가 배우 주원(문준원, 30)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주원과 현재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SM엔테인먼트는 이어 "두 사람은 음악, 연기 등 공통 관심사가 많아 호감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주원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도 이날 스타뉴스에 "주원이 보아와 사귀는 게 맞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주원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이후 KBS 2TV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MBC '7급 공무원', SBS '굿 닥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주원은 오는 5월 방송되는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할 예정이다.

보아는 지난 2000년 1집 앨범 'ID:PeaceB' 데뷔하며 남다른 댄스 실력과 보컬 음색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보아는 이후 일본에서도 활약하며 아시아의 별로 떠올랐다. 보아는 '넘버원', '아틀란티스 소녀', '원 드림', '온니 원'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보아는 지난해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기도 했다. 보아는 현재 새 앨범 활동을 준비 중이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