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라벨 열풍, 상품이 변했다

채준 기자 / 입력 : 2017.01.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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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클린 라벨’ 열풍이 국내시장에 퍼지고 있다.

‘클린 라벨’이란 제품 내 함유 성분을 분명하고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표기한 것으로, 설탕 인공색소 및 각종 식품 첨가물을 넣지 않고 가공을 최소화한 원료로 생산된 제품을 말한다. 소비자들의 분위기는 업체를 변화시키고 있다.


매일유업의 친환경 대표 브랜드 상하목장의 ‘유기농 요구르트 플레인 일반/저지방’은 세계적인 유산균 L-GG, BB-12 와 100 % 유기농 우유로만 만든 무첨가 요구르트이다. 행복한 젖소에서 짠 100% 유기농 원유에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L-GG와 해외 40여개국에서 사용하는 세계적인 유산균 BB-12를 담아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상하목장 유기농 요구르트는 안정제나 합성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았다.

대상FNF ‘종가집 누들두부’는 100% 생두부로만 만든 면 형태의 고단백 영양식 제품이다. 밀가루 대신 생두부로 면을 만들어 두부의 영양과 맛을 살리고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아임웰의 ‘하루건강 과일칩’은 100% 원물 그대로의 과일에 첨가물을 넣지 않고 동결건조 방식으로 가공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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