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승 "'정글의 법칙' 출연하고싶다"(직격인터뷰④)

한아름 기자 / 입력 : 2017.01.17 09:57 / 조회 :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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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희승(43)이 가장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SBS '정글의 법칙'을 꼽았다.


양희승은 16일 오전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실내체육에서 진행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양희승은 "은퇴 직후에는 방송 욕심이 없어서 수 많은 프로그램을 거절했는데, 요즘은 욕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튜디오 안에서의 촬영보다는 직접 현장을 뛰는 리얼버라이어티가 해보고 싶은 분야"라며 "특히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양희승은 "농구 관련 예능이라 아직까지는 방송해 볼만한 것 같다"며 "저만의 색을 가진 캐릭터를 구축하는게 시급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양희승이 출연하는 '버저비터'는 프로농구선수 출신 양희승, 우지원, 현주엽, 김훈이 감독이 돼 정진운, 이상윤, 박재범 등의 연예인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이끌며 농구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2월 3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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