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조지 마이클, 자살 아닌 타살?.."경찰, 방문자 추적 조사중"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1.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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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조지 마이클 /AFPBBNews=뉴스1


팝의 레전드 고(故) 조지 마이클의 죽음과 관련, 타살이라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국 경찰이 고 조지 마이클을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사람을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전했다.

14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영국 매체 미러는 "경찰이 고 조지 마이클이 죽기 전 그를 방문했던 미스터리한 사람을 쫓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고 조지 마이클의 죽음을 조사 중인 경찰은 조지 마이클이 죽기 전 그의 집을 찾은 방문자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그의 차량을 추적하고 있다. 앞서 고 조지 마이클이 죽기 전 그가 혼자 있었다고 알려졌으나 그날 누군가가 고 조지 마이클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타살 가능성도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경찰은 방문자를 추적하고 있다.

앞서 조지 마이클은 지난해 12월 25일 영국 자택에서 향년 5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미국 할리우드리포터는 조지 마이클의 오랜 매니저인 마이클 립먼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지 마이클이 심부전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후 사법 당국은 고 조지 마이클의 정확한 사인을 알기 위해 부검을 실시했으나 "사인을 알 수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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