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광희, '무한도전' 녹화 예정대로 합류 "역할 다할 것"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1.12 10:42 / 조회 :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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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광희 /사진=스타뉴스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황광희·29)가 입대 전까지 예정대로 MBC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한다.

광희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12일 스타뉴스에 "광희는 이날 예정된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희는 입대 전까지 '무한도전' 고정 멤버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MBC 관계자 역시 "오늘(12일) '무한도전' 녹화가 예정됐다"고 답했다.

앞서 스타제국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광희는 현재 입대 날짜를 기다리고 있으며 영장은 아직 받지 않았다. 입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또한 "입대 일정이 결정되면 곧바로 입대 준비를 할 것이다. 2월이든 3월이든 입대를 한다"고 밝혔다.

광희는 지난 2010년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해 가수 및 예능 활동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광희는 지난 2015년 MBC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를 통해 새 고정 멤버로 발탁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광희의 입대 시기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면서 '무한도전' 멤버에도 조만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무한도전' 제작진은 일각에서 제기된 전 멤버 노홍철의 컴백과 관련, "노홍철 본인은 컴백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오는 28일부터 7주간 재정비를 위한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오는 28일에는 정준하와 권상우가 메인 출연자로 나서는 '사십춘기'가 4주 간 방송되며 이후 '무한도전' 스페셜 편이 3주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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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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