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른 활약' KGC, 모비스 꺾고 홈 5연승 행진

안양=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1.11 20:44 / 조회 : 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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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이 슛을 던지고 있다. /사진=KBL



안양 KGC가 울산 모비스를 제압하고 홈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KGC는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76-6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GC는 홈 5연승과 함께 3연승을 달렸고 모비스는 연승 행진을 2에서 멈춰야 했다.

KGC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승리를 챙겼다. 오세근이 14점 7리바운드4어시스트를, 사이먼이 19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사익스와 이정현도 각각 17점과 14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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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스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KBL



◆1쿼터 : 저득점 경기 속 KGC 리드

KGC 17 : 모비스 13

사익스 6점 3리바운드

'홀로 분전' 밀러 11점

KGC는 1쿼터 한희원과 오세근의 공격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문성곤의 돌파 득점까지 나오면서 8-2로 앞서갔다. 하지만 밀러의 공격을 막지 못하면서 8-8 동점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이때 KGC가 사익스를 넣으면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사익스는 특유의 스피드를 활용해서 모비스의 수비를 흔들었다. 그리고 마지막 버저비터까지 터트리면서 KGC에 17-13리드를 안겼다.

◆2쿼터 : KGC, 본격적인 점수 사냥 시작!

KGC 37 : 모비스 27

사이먼 10점 4리바운드

이정현 6점 2어시스트 1스틸

KGC는 2쿼터 본격적으로 점수 벌리기에 나섰다. 사이먼이 호쾌한 덩크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밀러에게 3점슛을 헌납하면서 21-20까지 추격을 허락한 상황도 있었다. 그때 이정현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기 시작했다. 이정현은 정확한 슛과 돌파로 모비스의 수비를 뚫어냈다. 여기에 사익스의 맹활약을 더해지면서 KGC는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3쿼터 KGC는 37-27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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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사진=KBL



◆3쿼터 : 오세근 활약 앞세운 KGC..리드 유지

KGC 55 : 모비스 42

오세근 7점 2리바운드

사익스 6점 2어시스트

KGC는 3쿼터에도 리드를 유지했다. 사이먼과 사익스가 착실하게 점수를 쌓아주면서 중심을 잡아줬다. 전준범에게 3점슛을 내줬으나 곧바로 이정현이 3점슛으로 응수하면서 추격의 여지를 남기지 않았다. 분위기를 탄 KGC는 오세근의 2대2와 사익스의 속공으로 모비스를 압박했다. 막판 김광철에게 3점슛을 맞았지만 55-42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 KGC, 모비스 꺾고 홈 5연승+3연승

KGC 76 : 모비스 68

4Q 초반 위기 극복 후 템포 조절

KGC는 4쿼터 초반 위기를 맞이했다. 함지훈에게 득점인정반칙을 허용했고 전준범에게 자유투 득점을 빼앗기면서 59-52까지 쫓겼다. 하지만 KGC는 이정현의 저돌적인 돌파로 득점을 해내면서 중심을 잡았다. 그러자 문성곤도 살아났다. 문성곤은 공격 리바운드에 의한 득점을 가져왔다. 덕분에 KGC는 69-59로 다시 도망갔다. 점수 차를 벌린 KGC는 경기 템포를 조절하면서 리드를 지키는데 힘을 써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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