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시크릿가든' 길라임..하지원에게 별일 없냐고 연락"(인터뷰)

영화 '공조' 현빈 인터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1.1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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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현빈(35)이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시크릿 가든'의 주인공 길라임을 가명으로 쓴 것에 대해 재치있게 답변했다.

현빈은 11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 인터뷰를 가졌다.


현빈은 "최근 '시크릿 가든'의 길라임이 이슈가 됐다"는 질문에 "덕분에 못 보셨던 분들도 드라마를 보고, 보셨던 분들은 다시 보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빈은 "그 일 이후 나에게 연락이 많이 왔었다"라며 "그래서 똑같이 하지원씨에게 별일 없느냐고 문자를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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