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엽(왼쪽)과 류재영/사진=임성균, 이동훈 기자 |
마약류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최창엽과 쇼핑호스트 류재영의 선고기일이 내년 1월로 확정됐다.
서울남부지방법원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최창엽과 류재영에 대한 선고가 내년 1월 11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창엽과 류재영은 지난 5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검거됐다.
관계자는 "검찰 구형 수위는 확인이 불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창엽은 지난 2011년 KBS 예능 프로그램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를 통해 방송계에 데뷔, KBS 2TV TV소설 '복희누나'로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최창엽은 이후 '신의', '학교2013'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 남다른 스펙을 자랑하기도 했다.
류재영은 쇼핑호스트로 현대홈쇼핑, CJ오쇼핑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