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온다..'MADE' 2016 가요계 피날레 장식할까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12.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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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드디어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승리 대성)이 온다.

빅뱅은 오는 12일 밤 12시(13일 0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앨범 'MADE'의 전곡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빅뱅은 2016년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가요계 피날레를 장식할 데뷔 10주년 기념 역대급 앨범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빅뱅은 컴백을 하루 앞둔 11일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컴백 D-1 티저를 공개했다. 빅뱅은 앞서 컴백 D-6부터 'MADE THE FULL ALBUM' 공개 카운트다운 티저를 공개하며 날마다 바뀌는 독특한 패턴의 캔버스를 선사하며 시선을 모았다.

2006년 가요계에 데뷔한 빅뱅은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아이돌로 성장했다. 빅뱅은 지난 10년간 음악, 패션,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아이돌 그룹으로서 면모를 확실히 굳혀나갔다.

빅뱅은 지난해 공개한 'MADE' 시리즈 수록곡 'LOSER', 'BAE BAE', '뱅뱅뱅'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빅뱅은 오는 12일 이 곡들을 포함해 신곡 '에라 모르겠다', '라스트 댄스', '걸프렌드' 등 총 11곡을 담아 'MADE THE FULL ALBUM'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컴백 활동은 멤버 탑의 내년 2월 군 입대를 앞둔 마지막 완전체 활동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빅뱅이 당분간 선보일 수 없는 이번 완전체 활동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둘 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빅뱅은 이번 컴백 활동과 함께 연말 지상파 3사 가요대전 출연, MBC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등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을 통해 활동 폭을 그 어느 때보다 넓혔다.

빅뱅은 오는 12일 오후 11시 네이버 V라이브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컴백 방송을 꾸미는가 하면 신곡 2개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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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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