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김민경 "하루 2끼만 먹는다" 충격 고백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12.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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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하루 두 끼만 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배틀트립' 녹화에서는 직장인에게 추천하는 2박 3일 힐링 여행이라는 주제로 김지민, 김민경이 소개하는 일본 가고시마 여행기가 공개됐다.


가고시마로 여행을 떠난 김지민과 김민경은 진정한 힐링은 제대로 먹고 마시는 거라 강조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두 사람의 프로 먹방과 술방에 보는 이들의 군침을 참을 수 없게 만들었다.

스튜디오에서 김민경은 "하루 2끼 밖에 안 먹는다"며 의외의 발언을 해 관심을 모았다.

김민경은 "한 끼당 3~4시간을 먹는다. 8시간 먹고, 8시간 자고, 8시간 일한다"며 자신의 일과 스케줄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민과 김민경은 폭풍 비주얼을 선사하는 가고시마 흑돼지 돈까스 식당에 방문했다. 김민경은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고추장과 고추냉이 등 각종 소스가 담겨져 있는 봉투를 공개했는데 돈까스 소스에 고추장을 황금 비율로 섞어 한국인 입맛에 맞는 소스를 개발하는 등 남다른 먹방 여행기 꿀팁까지 전수했다.

이를 본 성시경은 "김민경과 김지민 여행기에는 소화제, 숙취제를 필수로 준비해야한다"며 부러움을 내비치며, 김민경의 '프로 먹방'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김지민은 촬영현장에서 카메라가 꺼져도 김민경의 먹방이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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