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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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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김진경/사진=임성균 기자 |
모델 김진경(19)이 매드타운 조타와 가상 결혼 후 이상형이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김진경은 9일 오후 스타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진경은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이 걱정이 많이 됐다. 저희가 신인이기도 했고 인지도 면에서 부족한 친구들이었기에 걱정이 앞섰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진경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매드타운 조타와 가상 결혼 생활을 선보였다.
김진경은 "그때 이상형은 저보다 키가 컸으면 좋겠고 재밌는 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이후에는 이상형은 이상하는 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이상형이 아니고 멀고를 떠나서 조타 오빠 자체가 좋아서 이상형은 신경쓰지 않게 됐다"며 "이상형이 뚜렷하기보다는 이런 사람도 괜찮구나'라는 생각이 드니까 이상형을 딱히 그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