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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YG라이프 |
대표 K팝 아이돌그룹 중 한 팀인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이 8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컴백 후 가요 프로그램 첫 방송까지 최종 확정했다.
빅뱅은 오는 12일 밤 12시, 즉 13일 0시 새 정규 음반인 '메이드'(MADE) 풀 앨범을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표한다. 이번 음반에는 더블 타이틀 곡인 '에라 모르겠다'와 '라스트 댄스' 및 지난해 '메이드' 싱글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한 8곡 등 총 11곡이 담긴다.
9일 스타뉴스 취재결과, 새 정규 앨범을 발매를 눈앞에 둔 빅뱅은 컴백 뒤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 첫 출연까지 최근 최종 결정했다. 그 무대는 다름 아닌 오는 18일 오후 방송될 SBS '인기가요'다.
빅뱅은 이날 '인기가요'에서 제목처럼 유쾌한 가사가 돋보이는 그루브한 미디엄 템포의 힙합곡 '에라 모르겠다' 및 R&B 슬로우 곡 '라스트 댄스' 등 더블 타이틀 곡 2곡의 무대를 꾸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빅뱅은 MBC '무한도전' 및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등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오는 26일 진행될 방송사 가요 축제 '2016 SAF SBS 가요대전' 등장도 확정했다. 여기에 컴백 후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 첫 나들이까지 결정,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9일 자사 공식 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에라 모르겠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및 D-3 티저를 게재했다. '에라 모르겠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빅뱅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모습과 작은 방바닥에 널브러진 모자이크 처리된 잡지, 화투 등 파격적 아이템들이 담겨 있다. 여기에 형형색색 의상과 화려한 헤어 스타일로 한껏 멋을 낸 멤버들의 이미지 변신 역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