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초상권 침해 안경회사에 엄중한 경고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6.12.09 10:27 / 조회 :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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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 /사진=김휘선 인턴기자


가수 이승환이 모 안경 회사에 초상권 침해 관련 경고를 했다.

이승환은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안경들 사진을 공개한 이승환은 "그래요. 제가 그 브랜드 안경을 좋아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승환은 "그래도 저희가 여러 차례 제 사진 쓰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왜 시정이 되지 않습니까? 그 흔한 연예인 협찬 받지 않고( 물론 해준다는 곳도 없습니다만..흠흠 ) 제 돈으로 구입해서 쓰는데 왜 초상권 침해하십니까. 이젠 좀 룰대로 사십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렇게 안경 사진 올려서 마지막 홍보 해드릴 테니 이젠 그만~~"이라고 했다.

이승환의 이 같은 경고에 팬들은 이승환을 옹호하며 초상권은 보호 받아야 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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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이승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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