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편 캡처 |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세월호 화물칸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개의 밀실-세월호 화물칸과 연안부두 205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 전문가는 "의혹을 제기하는 게 왜 밤에만 작업을 하느냐"라고 운을 뗐다.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는 "해경에서 화물칸을 수색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전문가는 "이게 뭔가 있구나"라며 세월호 화물의 목적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 영상과 함께 '2년 8개월 만에 드러나는 바닷속 진실'이라는 문구를 공개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전할 세월호 화물칸 미스터리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