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퀸' 마고 로비, 식이장애 증세 "급격한 체중감소"

박범수 인턴기자 / 입력 : 2016.12.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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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BBNews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스트레스로 인한 식이장애 증세로 급격한 체중 감소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OK 매거진은 7일(현지시각) "마고 로비가 최근 스트레스로 인한 식이장애 증세로 급격한 체중 감소를 겪어 남자친구인 영국 출신 영화 제작자 톰 액컬리의 걱정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마고 로비 측근의 말을 빌려 "마고 로비는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와 '수어사이드 스쿼드' 출연 후 쏟아지는 과한 스포트라이트에 아직도 적응을 못하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 영국 런던에서 미국 LA로 이사한 후 새로운 환경에도 적응을 못한 상태"라며 마고 로비가 이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하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측근은 "이러한 스트레스로 인해 마고 로비는 식이장애 증세를 보이며 눈에 띄게 말라가고 있다"며 "이에 마고 로비의 남자친구 톰 액컬리는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미국 가십 검증 매체 가십캅은 해당 보도에 대해 "마고 로비의 식이장애와 체중감소는 사실이 아닌 루머일 뿐"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한편 마고 로비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 광기 어린 악당 '할리퀸'역을 완벽 소화해내며 다소 부진했던 영화 흥행을 홀로 이끌었다. 그는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와 '어바웃 타임'에서도 각각 '나오미'와 '샤롯'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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