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해리왕자, 해외 순방 후 영국 아닌 캐나다로.. "연인위해"

박범수 인턴기자 / 입력 : 2016.12.07 14:54 / 조회 : 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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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국 왕가 kensingtonroyal, 메건 마크리 공식 인스타그램




영국 해리 왕자가 해외 순방 후 연인인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크리를 보기 위해 영국이 아닌 캐나다로 비행기를 돌렸다.

6일(현지시각) 미국 피플은 "영국의 해리 왕자가 할머니 엘리자베스 여왕이 동행한 카리브 해 연안 7개국 순방 일정이 끝난 후, 곧바로 연인 메건 마크리를 보기 위해 그녀의 집이 위치한 캐나다 토론토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왕자 측근의 말을 빌려 "해리 왕자의 캐나다행은 굉장히 즉흥적이였다"며 "그는 심지어 다음날 영국에서 행해질 예정이었던 공식적인 행사마저 취소하고 캐나다로 향했다"고 전했다.

메건의 친구 또한 "메건 마크리는 해리 왕자의 깜작 방문에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매체에 밝혔다.


앞서 메건 마크리는 공식 석상에 'H'와 'M'이 쓰인 금목걸이를 차고 나오며 해리 왕자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영국 왕위 계승 서열 5위인 해리 왕자의 새 신데렐라 메건 마크리는 미국드라마 '슈츠' 시리즈에 레이첼 역할로 출연 중이며, 여성생활 인터넷 사이트 '더 틱'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월드비전 캐나다의 국제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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