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방송 첫주만 TV화제성 1위..'푸른바다' 2배 차이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12.05 11:47 / 조회 :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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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공유 주연 tvN 드라마 '도깨비'가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1위에 안착했다.


5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 결과에 따르면 '도깨비'는 2016년 11월 5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도깨비'는 지난 주까지만 해도 압도적 1위를 달리던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을 무려 2배 이상의 스코어로 밀어내고 방송 첫 주 만에 정상에 올랐다.

'도깨비'는 지금까지 TV화제성 조사 발표된 드라마 첫 주 화제성 점수 중 가장 높은 7,449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도깨비는 앞서 KBS 2TV '태양의 후예'(5,518점), tvN '응답하라 1988'(5,260점),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4,720점), SBS '푸른 바다의 전설'(4,315점)과 비교했을 때도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도깨비'가 역대 대박 드라마 서열에 올라갈 수 있는 지 여부는 차주 스코어가 첫 주 점수를 넘어서느냐에 달렸다"고 밝혔다.


'도깨비'에 이어 '푸른 바다의 전설', SBS '낭만 닥터 김사부', MBC '역도요정 김복주'가 2, 3, 4위에 올랐으며 JTBS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호평 속에서 5위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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