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 '부산행' 극찬.."오우삼이 좀비아포칼립스 만난 듯"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6.12.0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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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릴러 소설의 거장 스티븐 킹이 '부산행'을 극찬했다.


스티븐 킹은 최근 자신의 SNS에 "이건 마치 오우감 감독이 좀비 아포칼립스를 만난 것 같다"며 "'부산행'은 '워킹데드'를 시시한 드라마로 만든다"고 적었다. '부산행'이 미국 좀비 드라마 '워킹데드'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칭찬인 것.

앞서 '새벽의 황당한 저주' 에드가 라이트 감독도 SNS에 "'부산행'은 내가 본 최고의 좀비 영화"라며 "당장 가서 보라"고 올리기도 했다.

'부산행'은 지난 7월 말 미국에서 개봉했다가 현지 반응이 뜨거워 11월 미국 전역에서 재개봉했다. 이후 현지에서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미국 영화전문지 인디와이어에서 '부산행'을 올해의 인디 호러영화 베스트13으로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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