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16년만 음악방송..소중한 무대였다" 소감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12.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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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그룹 젝스키스가 SBS '인기가요'를 통해 16년 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젝스키스는 4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에 출연, '2016 Re-ALBUM' 트리플 타이틀곡 '커플', '연정', '기사도' 무대를 공개했다.


16년 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다시 선 멤버들은 첫 방송 이후 열의에 찬 소감을 전했다.

은지원은 "무대 세팅도 멋지고 예전보다 환경도 많이 좋아졌다. 우리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것들을 앞으로도 차근차근 계속 보여주겠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며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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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은 "16년 만에 다시 음악방송 출연이다. 타이틀곡 세 곡 무대를 모두 보여드려서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고, 김재덕은 "지나가는 단순한 스케줄이 아니다. 무대하나 하나 굉장히 소중하다. 긴장했는데, 팬분들이 많이오셔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젝스키스는 새 앨범 ‘2016 Re-ALBUM’으로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등 8개 주요 차트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 월 사용자가 4억에 달하는 중국 ‘쿠거우뮤직’ 케이팝 신곡 차트에서 1위, 아이튠즈 글로벌 앨범차트 8개국에서 100위권 안에 안착, 국내외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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