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5인방 케미 기대↑..5종 단체 포스터 공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11.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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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tvN 금토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가 포스터 5종 세트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사 측은 21일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 '도깨비'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복잡 미묘한 관계로 얽히고설키게 되는 5명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유와 이동욱이 부드러운 미소를 띠고 있으며, 김고은과 유인나는 각각 공유와 이동욱 옆에서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육성재는 지그시 먼 곳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며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공유, 이동욱, 육성재가 만든 도깨비 3남(男) 포스터는 아웅다웅하는 '도깨비' 공유와 '저승사자' 이동욱을 바라보며 포크를 입에 문 채로 깜짝 놀란 표정을 짓는 육성재의 모습이 유쾌함을 자아내고 있다.


마치 혼내려는 듯 한 손을 위로 치켜 든 이동욱과 양쪽 얼굴을 손으로 부여잡고 당황스러워하는 공유의 표정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도깨비' 속 러브 라인과 브로맨스 케미를 고스란히 담은 3종의 2인 커플 포스터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공유의 등 뒤에 살며시 머리를 기대고 있는 김고은은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의 애처로운 운명을 애잔하게 나타내고 있다. 이동욱의 품 안에 안긴 섹시하고 도발적인 자태의 유인나는 저승사자와 써니의 임팩트 있는 커플샷을 만들어냈다.

또 공유와 이동욱은 대결을 시도하는 듯 서로를 향해 시선을 고정한 채로 입가에는 옅은 미소를 지어내, 도깨비와 저승사자 간의 관계에 대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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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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