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1%의 어떤 것' 하석진, 전소민에 키스.."이러다 사고칠 것 같아"

김아영 인턴기자 / 입력 : 2016.11.1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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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맥스 '1%의 어떤 것'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전소민을 향한 하석진의 마음에 불이 붙었다.

16일 오후 방영된 케이블채널 드라맥스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는 이재인(하석진 분)과 김다현(전소민 분)의 격정적인 키스신이 전파를 탔다. 김다현이 납치 후유증으로 이재인의 집에 머물면서 둘의 관계가 더욱 깊어졌다.


이날 이재인은 직접 장 봐온 재료들로 김다현에게 요리를 선사했다. 식사를 마친 이재인은 김다현에게 자고 가라고 권유했다. 이미 둘은 전날에 같이 밤을 보냈었다.

이에 김다현은 "어젠 내가 정신이 없어서 그랬는데 이건 아닌 것 같다"며 한사코 거절했다. 결국 이재인은 김다현을 위해 집을 비워주기로 했다.

샤워를 마친 김다현은 갑작스러운 이재인의 등장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이재인이 나갈 때까지 화장실에 숨어 있었다. 동향을 살피기 위해 잠시 밖으로 나온 김다현은 부엌에 있는 이재인과 마주쳤다.


이재인은 "안 잡아먹으려고 했는데 안 되겠다"며 김다현에게 키스했다. 격정적인 키스를 하던 이재인은 "이러다 사고칠 것 같다"고 중얼거렸다. 안 그래도 뜨겁던 이재인의 마음에 불이 붙은 듯했다.

한편 김다현은 이재인에게 전날 밤에 있었던 일을 물었다. 김다현은 자신이 빈혈로 쓰러졌다는 이재인의 거짓말을 믿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이재인은 한주희(서은채 분)가 납치를 시도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김다현은 "한주희에게 없는 죄 만들지 말고 법대로 처리하라"고 했다. 그러나 이재인은 "내 방식은 따로 있다"며 김다현의 말을 듣지 않았다.

이재인을 찾아온 한주희는 김다현을 납치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그녀는 "그 여자 때문에 나를 쳐다보지 않으니까 그 여자가 너무 미웠다"고 했다. 이에 이재인은 "너는 너 하고 싶은 대로 했으니까 이제 기대해"라고 경고했다.

한주희는 이재인의 친구이자 변호사인 박형준(김선혁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 길에 김다현과 마주쳤다. 한주희는 김다현에게 사과하고, 이재인을 말려 달라고 사정했다.

이때 이재인이 등장했다. 이재인은 한주희를 보자마자 흥분했다. 김다현은 이재인을 진정시키기 위해 자신이 초대한 것이라고 말하며 한주희를 용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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