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AAA]박보검♥김유정, 영온커플 재회..★들의 축제(이모저모)

AAA특별취재단 / 입력 : 2016.11.1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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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2016 AsiaArtistAwards(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AAA)가 16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아이돌 그룹 엑소와 배우 조진웅의 대상 수상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AAA에서는 드라마, K팝 통합 시상식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수많은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그만큼 여러 진풍경도 연출됐다. 올해 AAA를 빛낸 이모저모를 살펴 봤다.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은 끝났지만 박보검과 김유정, '영온 커플'의 훈훈함은 계속됐다. 박보검과 김유정은 이날 AAA에 참석, 나란히 함께 앉아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박보검과 김유정은 함께 아이돌 그룹의 노래를 따라부르는가 하면, 4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며 시상식을 즐겨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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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 / 사진=스타뉴스


○…류준열이 유창한 영어 수상 소감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류준열은 이날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AAA 신인상을 수상했다. 신인상 수상 후 류준열은 한국말로 소감을 말한 뒤 영어로도 "'응답하라 1988'과 '운빨로맨스'를 좋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냈다. 이에 MC 이특은 "류준열씨의 영어 발음이 참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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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김지원 / 사진=스타뉴스



○…'진짜 사나이'의 이시영이 '태양의 후예' 윤명주 중위를 만났다. 이날 이시영은 배우 김지원을 향해 "윤명주 중위님,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 필승"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김지원은 "단결"이라고 수줍게 인사를 했다. 이에 조우종은 "왜 필승이라고 했는데 단결이라고 받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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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엑소, 방탄소년단부터 트와이스까지. 최고의 아이돌 가수들이 뜨거운 공연을 펼쳤다. 이날 AAA에 참석한 엑소, 방탄소년단, 블락비, B.A.P, 빅스, AOA, 트와이스, 마마무, 세븐틴, 블랙핑크, NCT 127, 우주소녀, 거미, 다이나믹듀오, 황치열, 한동근 등 가수들은 각각 자신들의 대표곡을 부르며 시상식을 빛냈다. 이번 AAA는 가수와 배우가 함께하는 시상식인 만큼, 가수들은 아이돌 가수들의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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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데뷔 7년 만에 배우로서 신인상을 받은 애프터스쿨의 나나. 나나는 이날 AAA에서 생애 딱 1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받은 후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나는 '굿 와이프' 출연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 뒤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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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 / 사진=스타뉴스


○…이날 AAA에서 베스트 아티스트 상을 받은 박신혜는 무대 위에서 눈물을 글썽이며 감동 소감을 전했다. MC이특이 박신혜에게 "우리 엑소의 디오와 영화를 찍지 않았느냐"라고 묻자 박신혜는 "도경수씨와 함께 영화 '형'에서 연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카메라가 엑소 멤버들을 비췄고, 도경수는 부끄러운듯 한 표정으로 박신혜를 향해 손을 흔들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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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이날 AAA의 시상식 MC를 맡은 이특, 이시영, 조우종은 뛰어난 입담으로 시상식을 이끌었다. 세 명의 MC는 재치있는 멘트는 물론, 수상자들에게 재밌는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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