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빅톤 데뷔 쇼케이스 깜짝 등장 "착하고 성실한 친구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6.11.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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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과 허각(아랫줄 왼쪽에서 두번째) / 사진=이기범 기자


가수 허각이 소속사 후배들인 7인 보이그룹 빅톤(VICTON)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승우(22), 강승식 허찬(이상 21), 임세준(20), 도한세 최병찬(이상 19), 정수빈(17) 등 일곱 멤버로 구성된 빅톤은 9일 0시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보이스 투 뉴 월드'(Voice To New World)를 발매했다.


빅톤은 이날 오후 MC딩동의 사회 속에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빅톤은 이 자리에서 롤모델로 비스트를 꼽았고,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에 함께 몸담고 있는 허각도 좋아하는 가수라고 말했다. 이에 허각은 무대 위로 깜짝 등장했다.

허각은 빅톤의 데뷔 앨범 수록곡 '#떨려'를 함께 완성하기도 했다. 허각은 이 자리에서 "빅톤과 '#떨려'란 곡을 함께 했는데 저로서는 재밌는 시간이었다"라며 "이 친구들 덕분에 뮤직비디오도 같이 찍었다"라고 말했다.


허각은 빅톤에 대해 "착하고 성실한 친구들"이라고 말하며 빅톤의 데뷔를 다시 한 번 응원했다. 허각은 이 자리에서 빅톤과 함께 '떨려'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한편 빅톤은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와 함께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에 몸담고 있어 데뷔 전부터 소위 '에이핑크 남동생 그룹'으로 주목 받았다.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이기도 한 빅톤은 '보이스 투 뉴 월드'의 약자로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목소리'란 의미와 함께, '빅톤 만의 음악과 목소리로 새 세상을 열겠다'란 의지도 팀 이름에 담고 있다. 이에 빅톤은 데뷔 앨범 명도 '보이스 투 뉴 월드'로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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