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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키' 땡큐 포스터 |
영화 '럭키'(감독 이계벽)가 개봉 16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코미디 장르의 최단 기록을 다시 한 번 깼다.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럭키'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누적 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코미디 장르로는 이례적으로 개봉 전부터 역대급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조짐을 보였던 영화 '럭키'는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9일째 300만, 개봉 11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16일째 5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코미디 영화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
'럭키'는 역대 코미디 장르 최고 흥행작 '수상한 그녀'(18일)의 500만 돌파 속도를 이틀이나 앞당기며 역대 코미디 최단 기간의 기록을 세웠다.
또 '럭키'는 전통적으로 약세인 가을 시장에서 '마션'(488만 명)을 제쳤을 뿐만 아니라 곧 역대 10월 개봉작 흥행 2위인 '완득이'(531만 명)를 돌파할 전망이다.
'럭키'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전 연령에 걸쳐 고른 지지를 받으며 본격적인 장기 흥행 모드에 돌입, 개봉 3주차 할리우드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관객수와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500만 관객 돌파 기념으로 '럭키'의 땡큐 특별 포스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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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럭키' 스틸컷 |
'럭키' 땡큐 포스터는 영화 속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유해진의 잔망스러운 모습과 이준, 조윤희, 임지연의 모습까지 볼 수 있다.
또 '럭키'는 500만 돌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500만 돌파 기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CGV는 차주 평일, 전국 20개 CGV사이트 매점에서 영화 '럭키'의 당일 관람 티켓을 제시하면 '럭키' 콤보 선착순 500세트를, 메가박스는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점에서 29일 단 하루 동안 매점에서 '럭키' 당일 관람 티켓을 제시한 선착순 500명에게 '럭키' 콤보 세트를 증정한다. 롯데시네마는 129일 온라인 예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콤보 온라인 쿠폰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