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NC 김경문 감독 출사표 "8년만의 우승 도전.. 설욕하겠다"

잠실=심혜진 기자 / 입력 : 2016.10.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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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경문 감독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둔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김경문 감독은 먼저 "4경기에 점수가 많이 안나 힘들었다. 하지만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오프를 마쳤다는 것이 하나의 수확이다"고 말했다.

NC는 지난해 두산과 플레이오프에서 만났다. 하지만 2승 3패로 패해 아쉽게 한국시리즈 진출이 무산된 바 있다.

김경문 감독은 "8년 만에 다시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또 느꼈다. 작년의 마지막 경기가 생각났다. 2등은 가슴아프다. 두산에게 진 경험이 있으니 이번에 꼭 설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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