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트레인지',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럭키' 500만 눈앞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0.2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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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마블의 새 히어로물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가 정식 개봉 이튿날 22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을 이어갔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22만 8404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7일 정식 개봉 첫날 43만 명의 가까운 관객을 모았던 '닥터 스트레인지'의 누적 관객은 78만 2136명에 이르렀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스티븐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스트레인지'의 등장을 알리는 작품으로 차원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놀라운 시각효과와 현란한 액션을 선보였다.

'럭키'는 이날 10만 6943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492만 5340명을 기록했다. 오늘(28일) 중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류덕환 주연의 공포물 '혼숨', 톰 행크스의 '인페르노', 재개봉 영화 '노트북'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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