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별난가족' 길은혜, 사기죄 혐의..신지훈♥이시아 사랑 시작?

한아름 인턴기자 / 입력 : 2016.10.27 21:0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1TV '별난가족' 방송화면 캡처


길은혜의 거짓 정체가 밝혀지며, 신지훈과 이시아의 사랑에 무게가 실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별난가족'(극본 손지혜, 연출 이덕건)에서 설동탁(신지훈 분)은 강삼월(길은혜 분)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됐고, 강단이(이시아 분)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이날 방송에서 충격에 빠진 설동탁은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강단이를 찾아갔다. 설동탁은 강단이에게 "강삼월의 정체에 대해 다 알면서 나한테 아무 말도 안 할 수가 있냐"며 "이렇게 사람을 바보로 만들어?"라고 화냈다.

강단이는 이세라로부터 "삼월이를 사기죄로 고소했다"는 말을 듣고 깜작 놀랐다. 강단이는 이세라에게 "고소 취하해주시면 안될까요?"라며 애원했다.

설동탁은 강단이에 "강삼월 씨 너희 집에 있냐"며 "혹시라도 강삼월 보면 자수시켜"라고 강단이에게 조언했다.


이어 설동탁은 강단이에게 "너 혹시 조카 때문에 나랑 헤어지려고 한거야?"라며 "조카가 좋아한다니까 나 포기한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강단이는 "그런 거 아니다"라고 차갑게 대답했다. 이에 설동탁은 "그럼 진짜 내가 싫어져서 헤어지자고 한거야?"라고 되물었고, 강단이는 "지금 그런 말할 때가 아닌 것 같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구충재(강서준 분)는 사라진 강삼월에게 제일 먼저 연락을 받았다. 구충재는 "자수해요"라며 강삼월을 설득해봤지만, 강삼월은 "나 만난 거 누구한테도 말하지 말라"며 입단속을 시켰다. 강삼월은 구충재에게 "나 돈 좀 빌려줘요"라며 도움을 청했다.

강삼월의 거짓 정체가 밝혀지며, 설동탁과 강단이가 안타깝게 끝낸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기자 프로필
한아름 | hans9@mtstarnews.com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한아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