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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근/사진=이동훈 기자 |
디자이너 황재근이 연기에 도전한다.
MBC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황재근이 '반지의 여왕'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반지의 제왕'은 MBC 9부작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의 3편으로 '한번 더 해피엔딩'을 연출한 권성창 PD가 김아정 작가와 함께 전 세대를 아우르는 판타지를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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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황재근 인스타그램 |
최근 황재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대본이 이렇게 생겼구나"라는 글과 함께 '반지의 여왕' 대본 사진을 올리며 출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반지의 여왕'은 내년 초 방송 예정으로 100% 사전 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