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CP "서인영♥크라운제이 8년만 재회, 신혼부부 같더라"(인터뷰)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10.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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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이(왼쪽)와 서인영/사진제공=플라이보이엔터테인먼트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성치경 CP가 새로운 가상부부로 합류한 서인영과 크라운제이의 활약을 예고했다.

성치경 CP는 29일 스타뉴스에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최고의 사랑'에서도 그렇고 '라디오스타'에서도 그렇고 또 가상 결혼을 한다면 진짜 결혼을 할지도 모른다는 말을 했었다. 두 사람이 이번 가상 결혼을 통해 어떻게 될지가 관전 포인트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활약했던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님과 함께2'에 합류해 다시 한 번 가상 결혼 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당시 '개미 커플'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은 8년 만에 재회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성치경 CP는 "8년 전에는 둘 다 어릴 때라 가상 결혼이라고는 했지만 연애 같은 느낌이었다. 지금은 세월도 많이 지나고 바뀌었기 때문에 진짜 티격태격하는 신혼부부 같은 느낌이었다. 좀 더 그런 느낌이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둘의 모습을 보면 '두 사람이 지금 결혼하면 이렇겠구나'라는 느낌이 든다. 좀 더 나이가 들어 성숙해진 만큼 '진짜 결혼하면 이런 모습이겠구나'라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라고 밝혔다.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압구정 데이트로 가상 결혼을 시작한다. 성치경 CP는 두 사람의 현재와 8년 전의 모습을 비교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나 8년 전에 걸었던 압구정에서 데이트를 하면서 (가상 결혼을) 시작한다. 8년 만에 돌아왔는데 '이건 옛날과 같구나. 이런 게 달라졌구나'가 확실히 보일 것"이라며 "8년 동안 뭐가 그대로이고 뭐가 달라졌는지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출연하는 JTBC '님과 함께2'는 오는 11월 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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