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측 "경미한 교토사고, 향후 활동 지장 없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10.27 14:04 / 조회 :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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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사진=김휘선 인턴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원호, 아이엠)가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오후 스타뉴스에 "지난 26일 오후 11시께 부산 톨게이트에서 몬스타엑스가 서울로 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부산에서 스케줄을 소화한 후 차량을 나눠 서울로 오던 중이었다"며 "기현, 원호, 형원이 탄 차량이 (부산) 톨게이트에서 접촉사고가 났다.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차량에 탑승했던 기현, 원호, 형원 그리고 매니저 모두 큰 부상은 당하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 제주도에서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을 준비 중에 있다"며 "방송을 마친 후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경미한 접촉사고라 멤버들의 향후 활동에는 지장이 없을 것 같지만 멤버들의 건강을 계속 체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4일 앨범 'THE CLAN pt.2 `GUILTY'를 발매 타이틀 곡 'Fighter'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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