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곽동연 "박보검 피아노·진영 곡으로 셋이 노래 부르자고 했죠"(인터뷰)

KBS 2TV 수목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김병연 역 곽동연 인터뷰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10.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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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동연/사진=스타뉴스


배우 곽동연(19)이 박보검, B1A4 진영과 노래를 부르자는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곽동연은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곽동연은 "다들 호흡 너무 좋았다. 다 또래였고 모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관심사도 일단 다들 잘 맞았다. 그렇다 보니까 더 챙겨줬다. 서로 냉철하게 지적해줄 때는 해주고 되게 많이 의지하고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관심사는 저와 (박)보검이 형, 진영이 형이 음악을 좋아한다. 진영 형은 음악 작업을 많이 하고 보검 형은 OST 작업하기도 하고 저도 관심이 많이 있다. 진영 형이 곡을 쓰고 보검 형이 피아노를 치고 셋이 노래를 부르자고 얘기를 한 적이 있었다. 연기 열정이 많아 그런 관심사도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왕세자와 남장 내시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18일 종영했다. 곽동연은 극중 김병연 역을 맡아 이영 역의 박보검과 우정을 그려내며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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