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독자활동 예고 JYP "상관無"+큐브 "모른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6.10.27 11:24 / 조회 : 2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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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 사진출처=큐브엔터테인먼트


5인 보이그룹 비스트가 최근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들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09년 데뷔한 뒤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누려온 비스트는 7년간 몸담은 큐브와 이달 중순 계약이 끝났다. 비스트는 큐브와 계약이 만료됐지만 재계약하지 않았고, 이에 이들이 앞으로 어떤 모습과 조건 속에 활동할 지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이와 관련 27일 오전 한 매체는 비스트가 JYP픽쳐스 출신 제작자와 손잡고 최근 신생 기획사를 설립, 독자 활동을 본격 시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큐브에서 비스트와 함께 생활했던 모 매니저도 비스트의 독자 활동에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비스트 전 소속사 큐브 측은 "우리는 처음 듣는 소리"라며 "비스트와 계약 만료 이후에는 비스트의 행보에 대해 잘 잘 알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 역시 "비스트는 향후 행보와 연관돼 우리와 관련 있는 것은 전혀 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과연 비스트가 향후 어떤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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