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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 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
신예 4인 걸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의 자신감 넘치는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27일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블랙핑크가 오는 11월 1일 발표할 두 번째 싱글 '스퀘어 투'(SQUARE TWO)가 더블 타이틀 곡으로 이뤄질 것임을 알렸다. 앞서 공개된 타이틀 곡 '불장난'에 이어 이번에 베일을 벗은 다른 타이틀 곡은 '스테이'(STAY)다.
블랙핑크는 '스테이'가 '스퀘어 투' 싱글의 더블 타이틀 곡 중 한 곡임을 전함과 동시에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등 네 멤버의 한층 성숙해진 사진들도 외부에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블랙핑크는 지난 8월 데뷔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를 출시했을 때도 '휘파람'과 '붐바야'를 더블 타이틀 곡으로 내세우며 인기몰이를 했다. 이어 이번 두 번째 싱글도 더블 타이틀 곡으로 완성했다. 국내 가요계에서 신예급 가수(팀)가 데뷔 싱글부터 두 번째 싱글까지 연속으로 더블 타이틀 곡을 앞세우는 것은 이례적이다. 블랙핑크와 YG 측이 신곡들에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음을 알게 하는 대목이다.
데뷔 싱글부터 가요계를 강타한 블랙핑크가 과연 이번 새 싱글로는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낼 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