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와 이정현 / 사진=보그 11월호 |
영화 '스플릿' 유지태와 이정현이 커플화보로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27일 공개된 패션지 보그 11월호 화보에서 유지태와 이정현은 몸에 맞춘 듯한 슈트와 깊이 파인 의상을 입고서 서로를 품에 안고 정면을 응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정현은 군살 없는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으로 섹시한 여성미를 드러내며 영화 속과는 다른 느낌을 냈다. 강렬한 눈빛을 선보인 유지태도 마찬가지.
유지태와 이정현은 오는 11월 10일 개봉을 앞둔 '스플릿'에서 호흡을 맞췄다. '스플릿'은 도박볼링 세계에 뛰어든 밑바닥 인생들의 짜릿하고 유쾌한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 유지태가 명성을 자랑하던 전직 국가대표 볼링 선수 철종으로, 이정현이 브로커 희진으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정현 / 사진=보그 11월호 |
유지태 / 사진=보그 11월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