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정식개봉 첫날 43만..'럭키' 누르고 1위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10.2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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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닥터 스트레인지' 포스터


마블의 새 히어로물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이 정식 개봉 첫 날 하루 43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43만4970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5일 전야 개봉을 통해 12만 명 가까운 관객을 모았던 '닥터 스트레인지'의 누적 관객은 55만3641명에 이르렀다.


마블 히어로물과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만남, 화려한 시각효과 등에 대한 관심이 어우러진 데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의 날이 겹쳐 더욱 관객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개봉 이후 꾸준히 1위를 지키던 '럭키'는 이에 2위가 됐다. 그러나 일일 관객수는 18만22명으로 되려 하루 전보다 늘었다. 누적 관객수는 481만8502명으로 500만 관객 돌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한편 류덕환 주연의 공포물 '혼숨', 톰 헹크스의 '인페르노', 재개봉 영화 '노트북'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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