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바' 송지효 "개리 '런닝맨' 하차, 아쉽지만 응원한다"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10.26 14:48 / 조회 : 8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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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사진=김휘선 인턴기자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에서 개리가 하차하는 데 대해 응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극본 이남규 김효신 이예림 연출 김석윤 임현욱 제작 드라마 하우스. 이하 '이아바')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송지효는 개리의 하차에 대해 "제가 감히 뭐라 말씀드릴 부분이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근 개리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하차한다고 발표했다. 그간 개리와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월요커플'이라 불리며 사랑받았다.

송지효는 "7년 간의 정이 있어 아쉽긴 하지만 미래를 위해 멋있게 보내고 응원하는 동료가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월요커플은 이미 끝났기 때문에 추억의 일부분으로 기억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아바'는 슈퍼맘 아내의 바람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룰 유쾌한 코믹바람극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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