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시청률 4배 상승..MBC·SBS 눌렀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0.2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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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시청자의 선택은 JTBC '뉴스룸'이였다.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룸'이 시청률 8%를 돌파하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뉴스룸'은 8.08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유료방송 가구 기준)


평소에 평균 1~2%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뉴스룸'은 지난 24일 최순실씨 연설문 사전 수취 및 수정 의혹에 대해 단독보도해 4.284%를 기록하며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지난 25일 방송 시청률이 다시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최순실씨 관련 보도로 뉴스의 평균 시청률이 4배 가량 높아졌다.

이날 KBS1TV '9시 뉴스'는 17.7%의 시청률을 보였다. MBC '뉴스데스크'는 7.1% SBS '뉴스8'은 5.9%를 기록했다.(전국일일시청률 기준)


종편과 지상파라 시청률 집계 기준이 다르지만, 숫자만 놓고 봤을 때 JTBC가 지상파 MBC, SBS 뉴스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는 JTBC 뉴스보도에 대한 신뢰가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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