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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V앱 방송화면 캡처 |
드라마 '안투라지'에 출연하는 배우 5인방(조진웅,서강준,이광수,이동휘,박정민)이 특별한 매력은 물론 환상의 팀워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앱 라이브에서는 'tvN 안투라지 앞터V'란 주제로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이동휘, 박정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조진웅은 서강준의 외모에 찬사를 보냈다. 조진웅은 "서강준 얼굴이 정말 잘생겼다"라며 "톱스타의 자질을 가졌다"라며 극찬했다. 이에 이광수 또한 "서강준으로 하루만 살고 싶다"라며 소망을 전했다. 이에 조진웅은 "너도?"라고 물으며, 화기애애한 현장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 서강준은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로 '흡혈귀'를 선택했다. 이에 조진웅은 "잘 어울릴 것 같다"라며 서강준의 한마디에도 큰 호응을 해주며, 두 사람의 친분을 짐작하게 했다.
이광수는 근황에 대해 "'안투라지' 끝나고, 사람들 만나면서 쉬고 있다"며 "사람들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휘는 영화 '럭키'를 언급했다. 이동휘는 "이미 잘된 영화인 '럭키'보다 '안투라지'를 더 신경 쓰고 있다"며 프로그램에 관한 애착을 전했다.
지목 토크가 이어졌다. "NG를 가장 잘 낸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배우들은 조진웅을 지목했다. 조진웅은 "NG를 내도, 내가 NG를 안 낸 척하며 넘어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냐"는 질문으론 이동휘가 지목됐다. 이동휘는 "아침에 나와서 점심에 칼국수 먹을 생각하고 열심히 한다"며 유쾌한 촬영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조진웅은 "동휘의 호흡을 듣다 보면, 안 웃을 수가 없다"라며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톡톡히 했음을 언급했다.
"내가 여자라면 절대 사귀고 싶지 않은 배우"로 서강준이 몰표를 획득했다. 조진웅은 "서강준이 너무 잘 생겨서, 항상 불안할 것 같다"라며 서강준의 외모를 거듭 칭찬했다.
박정민은 "저희 정말 즐겁게 찍었거든요, 그 기운이 고스란히 느껴지실 것"이라며 '안투라지'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강준 또한 "저희가 즐기면서 찍었으니, 더 재밌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본방 사수를 제안했다.
한편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tvN '안투라지'는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영빈(서강준 분)과 그를 톱스타로 만드는데 올인한 매니지먼트 대표 은갑(조진웅 분), 그리고 영빈에게 인생을 건 친구들의 연예계 일상을 담은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그린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