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엑소 日나고야 공연 불참 "중국 활동 집중"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10.25 16:04 / 조회 : 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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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멤버 레이 /사진=스타뉴스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 레이가 엑소 일본 나고야 투어에 참석하지 못할 전망이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레이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일본 가이시 홀에서 진행되는 엑소 콘서트 'EXO PLANET # 3 - The EXO'rDIUM in JAPAN'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레이는 당분간 중국에서 개인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는 최근 중국에서 솔로로 활동을 시작하고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해외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레이는 최근 일본 드라마 '프러포즈 대작전'의 중국 동명 리메이크 드라마에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프러포즈 대작전'은 시간여행으로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첫사랑과 잘 되기 위해 현실을 바꾸려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앞서 지난 2007년 일본 후지TV를 통해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레이는 중국 대학생 얼짱 대회 1위 출신으로도 현지에서 많이 주목받고 있는 천두링(陈都灵)과 주연 호흡을 맞춘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자신의 첫 미니앨범인 '루즈 컨트롤'의 음원을 공개하며 엑소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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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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