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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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데뷔 1년의 기록..진격의 '트둥이'들①

[★리포트]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10.25 09:24 / 조회 :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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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기세가 무섭다. 무서운 '트둥이'(트와이스+둥이)들이다.


트와이스는 지난 24일 공개한 3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 타이틀 곡 'TT'로 이틀 째 국내 전 음원 차트를 '올킬' 중이다.

트와이스의 이번 '차트 올킬'이 눈길을 끄는 것은 이제 갓 데뷔 2년차를 맞이한 걸그룹의 눈부신 선전이라는 점 때문. 트와이스는 10월로 데뷔 1년을 맞았다. 사람으로치면 이제 갓 걸음마를 뗄 시점에 100미터 달리기에서 우승하는 격.

트와이스의 이 같은 기록은, 단지 일시적인 '붐'이 아니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트와이스는 데뷔 이후 꾸준히 자신들의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실력'이 바탕이 된 '기록'이었다.

트와이스는 지난 4월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를 발표, 타이틀곡 '치어업'(CHEER UP)으로 5월 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하며 데뷔 6개월 만에 가요 순위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이어 5월 6일 방송된 KBS 2VT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데뷔 200일 만에 지상파 가요프로그램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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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진=김창현 기자


트와이스는 이미 데뷔 앨범 타이틀곡 '우아하게'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치어업'으로 올해 가온 음원 스트리밍 누적 1위, K팝 아이돌 최단 기간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9000만뷰를 돌파했다.

트와이스는 이제 단순히 데뷔 2년차 걸그룹이 아니다. 그 스스로의 노력으로 '기록 제조기'가 됐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는 'TT'가 공개 직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자 자신의 SNS에 이렇게 적었다.

"정말 엄청난 반응이네. 예쁘고 착하고 속 깊고 겸손한 아이들. 1년 동안 정말 고생 많았어. 언제나 지금 같기를"

트와이스, 언제나 지금 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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