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아이오아이와 경쟁? 신인으로서 함께 성장하길"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10.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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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진=김창현 기자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채영 다현 쯔위)가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재개한 아이오아이와의 경쟁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트와이스는 24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사실 아이오아이와의 경쟁에 대한 생각은 크게 하고 있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우리 역시 신인이라는 생각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우리도 아이오아이도 함께 성장하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멤버 채영은 소속사 동료인 멤버 전소미로부터 이번 신곡과 관련해 축하 전화를 받았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채영은 "24일 0시가 되자마자 내게 전화가 왔고 'TT'가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것을 보고 '정말 축하한다. 노래 정말 좋다'고 말해줘서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3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 타이틀 곡 'TT'를 비롯한 전 수록곡을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TT'는 사랑에 처음 빠진 소녀들의 마음을 담은 곡. 또한 'TWICEcoaster : LANE1'은 트와이스와 함께 놀이공원 내 롤러코스터를 타듯 즐겁고 짜릿한 시간을 보내자는 뜻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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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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