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김세현, 연예인 야구 선수들 상대 '1일 레슨'.. 결승전 시구도

박수진 인턴기자 / 입력 : 2016.10.2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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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을 하고 있는 김세현 /사진=한스타미디어 제공


넥센 히어로즈 마무리 김세현이 연예인 야구 선수들 '1일 레슨'에 나섰다.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 투수 김세현은 아내 김나나씨와 함께 지난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의야구장에서 개최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라바와 이기스의 결승전에 앞서 시구와 시투를 맡았다.


이날 김세현은 경기에 앞서 양 팀 덕아웃을 찾아 선수들의 피칭 폼을 직접 교정해주기도 했다. 김 선수의 교정을 받은 연예인 야구팀 선수들은 "이제 감 잡았다"며 "다 죽었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라바가 이기스를 12-7로 누르고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1년 제1회 한스타 야구대회서 라바의 전신 오도씨로 우승한 이후 5년 만의 우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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