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신부 조안, 28일 비공개 결혼식 "양가 뜻 따라"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10.24 12:02 / 조회 : 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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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안 웨딩사진


10월의 신부 조안(34)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25일 조안의 결혼식을 진행하는 아이웨딩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조안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양가 모두 조용히 가족 중심의 결혼식을 치르고 싶은 입장을 감안해 사진촬영을 위한 별도의 포토월과 포토라인은 설치하지 않으며 별도의 기자회견 및 미디어 노출도 없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안은 1년 여의 열애 끝에 이날 결혼식을 치른다. 예비신랑은 3살 연상의 IT업계 종사자로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지닌 훈남이다. 소속사 측은 "(조안이) 평소 겸손하고 배려심 많은 예비신랑의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셜명했다.

한편 조안은 2001년 배우로 데뷔해 '여고괴담', '킹콩을 들다', '돌려차기', '홀리데이', '바다위의 피아노', '소리굽쇠'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SBS '세자매', KBS 1TV '광개토대왕', MBC '빛나는로맨스', OCN '특수사건전담반' 등 드라마에서도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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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안 웨딩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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